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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고보는대로 책 & 그림162

[고흐]First steps 고흐는 결혼을 하지 않고 쓸쓸히 살았던 사람이다. 그림에서 부러움이 묻어난다 그녀는 일찍 자야하기 때문에 일찍 잔다. 그녀가 자려고 누운 시간 핸드폰으로 전화가 왔다. 그녀의 아버지다 -그녀의 습관- 술을 마시면, 그녀의 부모님에게 전화를 한다. 이상하게 술만 마시면, 엄마 아버지의 목소리가.. 2005. 9. 8.
[장영희]문학의 숲을 거닐다 지난 봄 읽은 [문학의 숲을 거닐다]... 주절거림을 다시 모아보았다. 그땐 뭐라고 주절거렸나 싶어서 2005.4.13 [문학의 숲을 거닐다] 1...같이 놀래? 같이 놀래? -다른 사람의 슬픔과 고뇌를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 그에게 동정을 느끼고 "같이 놀래?" 라고 말하며 손을 뻗칠 줄 모르는 사람은 진정한 인간이 .. 2005. 8. 8.
[조병준] 나눔, 나눔, 나눔 2005.8.6.10:즈음 어제 말 한 것처럼 두 권의 책을 샀었다. 조병준님의 것으로... [미치게 하는 바다] 그것은 댓구를 쭈욱 해나갈것이다. 단상들이 묶여있는 책을 단상으로 주절거릴 것이다. 그리고 [나눔, 나눔, 나눔] 이 책은 조병준님이 각종 매체에 기고한 글들을 모아놓은 것이다. 그리고 그 글에 또 덧.. 2005. 8. 6.
[조병준] 나를 미치게 하는 바다 2005.8.5. 14:00 방금 책이 두권 왔습니다 지난번 우연히 만나게 된 [길에서 묻는다]를 읽고 조병준님의 글에 필이 꽂혔습니다 그래서 [나눔,나눔, 나눔]과 [나를 미치게 하는 바다] 두 권을 주문했는데 제 손에 왔습니다 사진은 그림처럼 감동을 줍니다 어제 덕수궁 미술관에 가서도 사진작품과 비디오아트.. 2005. 8. 5.
[조병준] 길에서 만나다 세가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이 책 한 권으로 서로 다른 이야기가 하고 싶어졌습니다. 1. 길에서 만나다. 1999.12. 발간 조병준 저. 시인,번역가, 문화평론가. 그리고 여행가? 항상 들락거리는 사진작가이신네이버 블로거 머문자리, 그 분의 블로그에 갔다가... 그 곳에서 조병준님 이야기를 들었습니.. 2005. 7. 27.
[고흐]농부와 해가 있는 보리밭 농부와 해가 있는 보리밭 Wheat Field with Reaper and Sun 1889, 6 캔버스 유채 고흐의 노란색의 진수를 보여준다. 가까이에서 보는 이 그림에서 농부를 찾기는 숨은그림찾기이다. 낫을 들고 있다는 것은 잘려나간 밀때문에나 추측할 수 있다 2005. 7. 16.
멋진 포스터!!! 이것과 상관없이 영화보고 싶다 찐한 영화! 사랑이 찐한 영화 눈물이 찐한 영화 폭력이 찐한 영화 스릴러가 찐한 영화 또, 뭐가 있을까? 고생이 찐한 영화 웃음이 찐한 영화 찐한 것이 이것밖에는 없을까? 찐한 영화 한 편보고, 과잉된 찐함을 남겨두고 싶다. 영화가 보고 싶다. 근데 땡기.. 2005. 7. 5.
고흐의 편지들 이런 예술가를 사랑하지 않을 사람도 있을까? 그가 어디에 어울릴 수 있는 사람이었을까? 이 곳 사람이 아니었던 사람같다. 원래 그는 이 곳 사람이 아니었을 것이다. 어린 왕자가 지구에 잠시 다녀가듯 그렇게 다녀간 사람이었을 것이다. 마셔야 할 공기 중의 산소량이 다르고 마셔야 할 물의 성분이 .. 2005. 6. 26.
고흐의 자화상들...업그레이드는 계속 고흐가 그린 자신의 자화상은 모두36점이라고 한다. 난 11점을 찾았다. 앞으로 쭉 찾아가야지... 시간이 있을때마다, 언제 다 찾을 수 있을런지 모르지만, 자신의 눈으로 보는 자신의 모습이 이리도 다른데 남의 눈으로 보는 자신의 모습은 얼마나 다를까 아마 무한대의 모습을 우리 인간은 가지고 있을 .. 2005. 6.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