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미식2 [발비] 희망에 관한 인터뷰 신미식 작가의 페이스북을 보며, 그가 지금 여행하며 올려놓은 마다가스카르의 길들을 보며 그의 사진들을 처음 만났을 때쯤을 떠올렸다. 그의 사진을 보며 쓴 글이다. 신미식 작가의 네이버블로그에 올린 사진들을 보며 남미여행을 꿈꿨다.그가 안내한 사진 속의 그 풍경. 우물 속에서 동그란 하늘을 보던 나는 사각형 사진 가득 찬 하늘이 놀라웠고, 붉은 땅이 놀라웠고검게 탄 얼굴의 강인한 사람들의 모습에 참 많이 놀랐다. 내 꿈은 그 곳에 가는 것이 되었다. 그리고 그 곳을 갔다. 신작가를 통해 꿈을 만들고, 꿈을 이루었다. 이 글을 쓸 때는 꿈을 품고 있었을 때였을 것이다. 빠스코의 여자아이는 어른이 되고도 남았을 거다. 오늘 페이스북에 올라온 신미식 작가의 마다가스카르의 길, 이를 어쩌나. 그 길에 나도 서고 .. 2023. 2. 8. [신미식] 신미식 사진전- Human in love 그의 사진 속에서 나의 세상을 꿈꾼다 - 신미식작가의 사진에 대해 나의 블로그에 올린 글들 2005.10.17 신미식작가의 사진은 마치 물길을 찾아 휘어지는 나무의 뿌리처럼 항상 사람에게로 몸을 향한다. 그는 사람이라는 물길을 찾아 움직이는 나무뿌리다. 아무도 지나가지 않은 남미의 하얀 길도 그의 .. 2007.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