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절거림608 발우공양 발우공양 발우는 절에서 스님이 쓰는 밥그릇이며 ‘적당한 양을 담는 밥그릇’이란 뜻이 들어 있다. 스님들이 발우로 행하는 식사를 발우공양이라 한다. 발우공양은 단순히 밥을 먹는 그런 식사예법이 아니라, 수행의 한 과정으로 행하기 때문에 법공양이라고도 한다. 발우공양은 모든 사람이 같은 .. 2005. 5. 9. 인간...거울론과 건전지론 ㅎㅎ 문득 지구밖에서 지구를 본다면, 인간은 얼마나 지구를 덮고 있을까? 아프리카대륙만큼은 덮고 있는건가.. 그정도는 아닐거야... 근데 왜 이렇게 인간들이 많은거야... 인간들이 너무 많다. 어떤 인간은 한명의 인간인데, 마치 수십명의 자리를 차지하듯, 이런 인간이었다가 저런 인간이었다가 한 명 인.. 2005. 5. 9. 말..말...말... 말 약속이 정해지면, 대화가 된다. 약속되지 않으면, 말들은 허공을 떠돌다가 내 머릿속을 떠돌다가 한 바탕 돌풍만 일으키다가 내 안에서 허공에서도 말이 되지 못하고 사라진다. 약속되지 않는 말은 사라진다. 출판사를 중심으로 지업사, 필름출력소, 인쇄소. 그리고 편집디자이너 이들은 과거에는 .. 2005. 5. 9. 진정한 사랑이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꼽으라고 하면, 난 분명 그를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리고 그도 분명 나를 사랑한다고 생각한다. 그에게서 전화가 왔다. 이제 곧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반가운 일이다. 참 오래도 기다렸는데... 그가 없는 동안 나 참 힘이 들었었는데, 그가 온단다. 그는 그냥 오는 .. 2005. 5. 9. 또 친구이야기..자꾸만 하는 -친구란?- 누구나 진실된 친구를 꿈꾼다. 가졌다기 보다는 꿈꾼다는 말이 맞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은 친구를 가지기를 엄청 원하지만, 가지지 못했다 단언컨데, 대부분의 사람은 친구를 가지지 못한 것이 분명하다. 요즈음 사람을 많이 만나게 된다. 그 사람들은 누구랄 것 없이 그리움에 차 있다. .. 2005. 5. 9. 잘 생각해보세요.. 뭔가가 좋아 지고 있지 않나요..^^* 잘 생각해보세요.. 뭔가가 좋아 지고 있지 않나요..^^* 잘 생각해보라기에... 잘 생각해보았다. 그랬더니, 정말 뭔가가 좋아지고 있었다. 잘 생각해보면, 좋아지는 것이 있었다. 한마디, 아는 동생(아는 동생이 아니라, 좋아하는 동생)이 그렇게 나에게 한마디를 던졌다. 그리고 잠시 생각했다. 오래도록 .. 2005. 5. 9. 다시 친구에게 친구에게 내가 얼마나 좋을까? 친구들은 내가 얼마나 좋을까? 무지 나를 사랑할 것 같다. 난 이쁜 짓을 너무 많이 하니까, 아마 내가 좋아서 하루에도 몇 번씩 몸서리를 칠 것 같다. 내 친구들은 나를 가져서 얼마나 좋을까? 내 친구들이 나를 가져서 무지 행복한 삶을 살았다고 이야기 할 수 있을거라고.. 2005. 5. 9. [보들레르] 아름다운 것에는 뭔가 이상한 것이 있다 아름다운 것에는 뭔가 이상한 것이 있다 2005. 5. 9. 들국화에서2 들국화.... 나는 아직도 들국화라는 이름에 선뜻 놀라기도한다 (....) 안보이는 저끝까지 사람들을 보내준 팀은 없다 어찌보면 그실력과 준비가 너무 없어 어색하기도 하지만 그런것이 문제되지 않는밴드... ..................................................... 즐겨읽는 글이 생겼다. 인권이 형님의 글 (그 분을 아.. 2005. 5. 9. 이전 1 ··· 63 64 65 66 67 6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