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를 어쩌나'
이 영화를 본 첫 소감이다.
'정말 이를 어쩌나'
왜 나에게선 눈물이 나지 않는거지.
왜 하나도 슬프지 않은거지.
'너 작정을 했구나'
왜 그런 생각만 들지
다만 이렇게 말하기로 한다.
"정말 그렇게 사랑하는 사람도 있기는 할 것이다."
그렇지만, 난 이해도 공감도 하지 못했다.
있기는 하겠지. 그래 그것만은 인정하기로 한다.
그런데 말이다.
그런데도 말이다.
그 사람이 혹 나라면 안될까?
혹?
아직 꿈꾸고 있다?
아직도 꿈꾸고 있다?
어느 것일지 그게 더 궁금하다.
다행이다. 주인공들은 다행이다.
황정민의 말처럼 한 번 살다가 죽을거 열나 사랑하고 죽을거니까 주인공들은 다행이다.
"추카...추카.."
ps 아무리 봐도 전도연은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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