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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거림

출근

by 발비(發飛) 2005. 7. 22.

무척 오랜만인 듯!

길도 낯설고 전철도 낯설고,

사무실로 들어오자 종이냄새가 진동을 합니다.

고향의 냄새같기도 하고,

근데 장난이 아닙니다.

사무실의 여직원이 혼자인 관계로 이리저리 다니며, 챙기던 것들이

그것도 항상 버벅거리며 챙겼던 것들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습니다.

끝내줍니다.

이 더운날 난 저 난무하게 흩어져 있는 것들을 제자리에 두어야 합니다.

쓰레기는 쓰레기통에.

장비는 장비통에.

제 자리에 넣는데 하루가 걸릴 듯 합니다.

그래도 왠지 힘이 납니다.

휴가를 다녀와야 하는 이유일 것입니다.

지금부터 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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