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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거림

그들이 온답니다

by 발비(發飛) 2005. 7.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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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킴!
내가 무지 무지 좋아하는 가수.
나에게 자유를 주는 그의 노래 그의 리듬 그의 목소리
힙합....그건 나에게 자유이며 탈출이다
 
이제 그가 부가킹스라는 음반으로 다시 왔다.
아직 들어보지는 못했다.
6월에 나온다던 앨범이 7월하고도 중순을 넘어서야 나온다.
아마 묵히고 삭히고, 나머지 점 하나를 찍느라 시간이 걸리나보다.
 
기다림.
꼭 올 것이라는 확신을 가지는 기다림은 환상이다.
저림이다
쿵쾅거림이다.
슬픔이나 우울, -, 그런 의미의 거림이 아니라, 설레임
너무나 설레여서 저린 것.
 
이제 몇 시간 후면 수요예술무대에서 그의 신곡을 들을 수 있을 것이고
또 내일이 되면, 그의 cd를 들을 수 있을 것이다.
(난 mp3를 샀지만, 그들의 노래를 cd로 들을 것이다)
(우리나라의 지적재산권을 위해 작은 힘을 보탤 거니까.. 자부심@@)
멋지다
예정된 기다림
흥분된다.
 
처음 그의 cd를 들었을때
동대문역까지, 그리고 한성대역까지 지나치게 만들었던
딱 그 느낌일 것이다.
 
감상문? 역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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