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리
가난할까.
가난한 가슴에
山은 높고
붉은 해도
더욱 가난한
살림.
울고가는 하늘에
가진건 오직
가난한
사람뿐......
소설가
희곡작가
연출가
전진호님의 엽서그림이다.
본인이 직접 그리고 쓴 ...
그 분의 책을 우연히 만났다.
아직 읽지는 못했지만, 화보에 나온 색연필그림이 인상깊어
스캔을 받아서 올려보았다.
그 분의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한다.
잊혀진 천재라는데....
아니 피지 못한 천재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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