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에는 이제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며칠 전에 다녀온 교토에서 벚꼬이 활짝 피었더랬습니다.
벚꽃이 피면 일본사람들은 그때만 개방되는 공원으로 소풍을 나옵니다.
벚꽃놀이라는 말을 실감했습니다.
이제 곧 지겠지요.
벚꽃잎이 펄펄 날리겠지요.
아마 그때까지는 있지 않을 것 같습니다.
갑자기 연변에 갈 일이 있어서
이 곳 오사카에서 중국비자를 받아야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을 하니 올라와 있는 자료가 없어서 혹 누군가가 찾는다면
공유를 해야 할 것 같아 정보를 올립니다.
오사카에는 중국총영사관이 있습니다.
중국총영사관은 아와자역 9번출구를 나와서 오른쪽으로 돌면 왼쪽에 있습니다.
여권과 사진1장과 일본에 도착했을 때 받은 인증면 복사물을 첨부해야 합니다.
수수료는 급속으로 받을 경우는 7000엔, 3일 정도 후에 받는 경우는 4000엔입니다.
저는 급속으로 처리를 했더니, 다음날 오전까지 와서 받으라고 하더군요.
물론 일본의 연락처와 전화번호, 방문할 중국의 연락처와 전화번호가 필요합니다.
그것만 준비하면 말 한 마디 하지 않고도 처리할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오사카에서 중국비자받기였습니다.
나라밖으로 나갔을 때는 정보공유는 구세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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