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간의 여행 중 단 하나만 말해보라면 지금 제 발이 디디고 있었던 우유니 사막이었습니다.
세상의 끝을 향해 나가고 있는 듯
빨려가고 있는 듯
앞으로 나가려는 발을 붙들고 뒤돌아서기가 참 힘들었던 순간이었습니다.
바닥의 하얀 대리석은 수천,,, 수만년동안 그곳에있었던 소금땅이며
발을 잠기게 했던 저 물은 여름이라 소금이 녹아있는 소금물이입니다.
360도 모두가 하얀... 그곳은 사람의 땅이 아니라 신의 땅이라고 밖에 할 수 없었습니다.
몇 개의 동영상을 같이 올려보겠습니다.
사진으로는 어찌 할 수 없어 동영상으로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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