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런던 풀하우스 요금: 도미토리 15파운드 식사: 아침은 한식으로 푸짐하게 먹을 수 있고, 점심은 샌드위치를 싸줍니다. 저녁밥은 따로 없고 아무때나 부엌에서 라면을 끓여먹으면 됩니다. 라면은 주인장형이 사다놓으신걸 먹으면 되구요. 세면시설: 화장실 2개(한곳에만 샤워시설이 있음, 한곳은 세수만 할 수 있음) 위치: 빅토리아역에서 도보로 5~10분거리(빅토리아 역 앞에서 전화하면 픽업나오십니다) 그리고 버킹엄궁 바로 옆입니다 분위기: 참 가족적인 분위기입니다. 민박을 운영하시는 분이 80년 생 남자분인데 저녁마다 맥주를 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하루 여행 끝내고 샤워하고선 다들 부엌에 모여서 맥주 한잔 하면 기분 좋져^^ 컴퓨터는 2대 있는데 한대는 주인장 형꺼구요, 메모리 리더기도 있더군요. 세탁은, 세탁기에 빨래감 넣어놓으면 주인장 형이 빨아서 널어놓습니다. 무료이구요. 다 마르면 걷어가시면 됩니다. ▣ 브뤼셀 Brugel Youth Hostel 요금: 2인실이 1인당 20.5유로(유스호스텔회원증이 없을 경우 23.5유로) 식사: 아침포함입니다. 호스텔이 다 그렇듯이 빵입니다. 깔끔하고 좋았습니다. 별로 붐비는 분위기도 아니고 느긋하게 아침먹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면시설: 2인실 같은경우에는 샤워시설은 방안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화장실은 공용으로 쓰고요. 화장실과 세면실이 아주 깔끔합니다. 위치: 중앙역에서 가깝습니다. 중앙역에서 미디역 방향으로 걸어가다가 보이는 교회의 뒷골목에 바로 붙어 있어서 찾기는 쉽습니다. 기타: 값싸고, 깔끔하고, 중앙역 및 그랑광장과 가깝고 정말 괜찮은 호스텔입니다. ▣ 암스테르담 Christian YH Shelter City 요금: 12인실 도미토리 17유로(열쇠예치금 5유로까지 하면 22유로, 5유로는 체크아웃 시 돌려받음) 식사: 아침포함입니다. 역시 빵인데 조금 부실하다는 느낌이 강합니다. 뭐 그래도 깔끔하고 괜찮았습니다. 세면시설: 샤워실과 화장실 공용인데 생각보다 시설이 괜찮습니다. 겉으로 느껴지기에는 상당히 지저분할 것 같은데 그렇지 않았습니다. 특히 샤워시설이 잘 되어 있습니다. 위치: 홍등가 거의 중앙부에 위치해 있습니다. 위치상으로는 그리 안전하지 못합니다. 중앙역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기타: 개인 캐비넷이 하나씩 제공되며, 체크인 할 때 열쇠를 줍니다. 캐비넷은 복도에 있습니다. ▣ 뮌헨 4you 요금: 12인실 21유로(옥토버페스트 기간), 이외의 기간에는 18유로 식사: 아침제공입니다. 빵과 사과, 핫초코 등 푸짐합니다. 특히 무한리필이라 아주 좋습니다. 눈치안보고 배불리 먹을 수 있으며, 특히 사과가 제공된다는 점이 무척 좋았습니다. 아침먹고 나가면서 사과 3~4개씩 몰래 가져나와서 낮에 여행하면서 먹었습니다^^ 세면시설: 역시 공용인데, 시설은 좀 떨어집니다. 샤워시설도 무척 좁고 좀 불편한 감이 있었습니다. 화장실은 보통입니다. 위치: 뮌헨 중앙역에서 도보로 5분(말이 5분이지 빨리가면 3분 걸립니다). 정말 가깝습니다. 기타: 도미토리 방 안에 캐비넷이 비치되어 있어 편합니다. 1층 휴게실에 맥주 자판기가 있습니다. ▣ 프라하 나그네민박 요금: 도미토리 20유로 식사: 아침 저녁 제공입니다. 점심때도 있으면 토스트랑 커피 쥬스 주십니다 프라하가 물가가 많이 싼 줄알고 갔는데 생각보다 비싸고 다른데랑 별로 차이가 없어 실망했습 니다 민박집도 20유로면 그리 싸단 생각 안들고.하루지내고 나서 음식 챙겨주는데서 비싼게 아니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아침 저녁 밥도 밥이지만 밤마다 립이며 바베큐에 저 있을때는 유학생들 이 저녁에 잡채도 해먹었습니다 밤마다 놀랍니다 아침은 누나가 차려주고 저녁이나 밤에 술 마실 때는 음식 잘하는 사람이 하기도 하고 대학때 MT온 분위기. 맛도 맛이지만 자유스러운 분위기라 지내기 정말 좋았습니다 세면시설: 남여 화장실 구분되어 있고 샤워실도 구분되어 있습니다 위치: 시내에서 30분 거리 주변에 피자집 레스토랑 대형 마트가 있습니다 갈때 장보기 좋습니다 기타:여기도 풀하우스랑 비슷 주인장형과 누님이 젋고 정이 많아 가족적인 분위기로 맛있는 음식과 밤마다 술 주십니다 컴퓨터도 두대라 빠르고 봄부터 스카이다이빙 한다는데 일정이 안 맞아 아쉬웠습니다 ▣ 빈 Wombat's Hostel 요금: 18유로(아침 불포함) 식사: 식사는 못해봐서 잘 모릅니다. 어차피 빵일것 같아서 안먹었습니다. 3유로라고 합니다. 세면시설: 도미토리 방 안에 세면시설과 화장실이 있어서 아주 편합니다. 특히 깔끔한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위치: 서역에서 15분 거리(좀 많이 걸어야합니다) 기타: 분위기가 정말 자유분방합니다. 1층에 Bar가 있어서 건물에 들어서자마자 노래가 흘러나옵니다. 체크인할 때 음료교환권을 주는데 Bar에 가서 교환권을 주면 음료를 선택해서 한 잔 마실 수 있습니다. 방안에 개인 캐비넷을 사용할 수 있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임을 증명하는 뭔가를 맡겨야 합니다. 저는 주민등록증을 맡겼었습니다. ▣ 인터라켄 Balmer's Herberge 요금: 25CHF 식사: 아침 포함입니다. 여기는 주는만큼만 먹어야 합니다. 빵 2개랑 버터,치즈,잼 이정도 먹을 수 있습니다. 커피와 차도 먹을 수 있고요. 간단히 먹기는 편합니다. 비교적 깔끔한 편입니다. 워낙에 유명한 곳이라 식사때 사람이 많습니다. 세면시설: 특별히 지저분한 건 없었는데 발머만의 특유의 느낌이 있습니다. 다 공용으로 쓰는데 여느 호스텔들과는 참 달랐습니다. 큰 불편함은 없습니다. 위치: 서역과 동역에서 거의 같은 거리에 있는 듯 한데, 10분 정도 소요됩니다. 기타: 인터라켄에서는 거의 독보적인 곳인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고 밑에 Bar도 있으며, 탁구대도 있습니다. 탁구 치는건 무료입니다. 짐을 맡기는 곳이 오픈되어 있어서 분실의 위험이 있을것 같았는데 대부분이 짐을 많이 맡기는 모습이었습니다. 같은 여행자들끼리는 보이지 않는 믿음이 있나봅니다. 그리고 숙소내에 레스토랑도 있고, 또 식당에서 각자가 식사를 해먹을 수도 있습니다. 단, 돈을 내야 한답니다. ▣ 피렌체 외가집 민박 요금: 20유로 식사: 아침,저녁 한식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습니다. 주인내외분이 조선족이신데 밥이 정말 맛있습니다. 지금도 그 때 먹었던 갈비와 비빔밥,삼겹살 등등 잊을 수가 없습니다. 특히 밤 10시 넘어서 숙소 도착하신 분들을 위해 밥을 차려주시는 모습을 보면 정말 대단하시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잘 챙겨주십니다. 세면시설: 화장실 1개(좀 붐비는 경향이 있습니다). 시설 역시 깔끔합니다. 위치: 피렌체 역에서 버스로 10분, 도보로 20분 기타: 주인내외분이 너무나 착하시기 때문에 편하게 지낼 수 있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웬만한 여행정보는 다 꿰고 계셔서 언제든지 물어보면 다 알려주십니다. 컴퓨터 1대가 있고, 밤 12시까지 사용가능합니다. ▣ 로마 외가집 민박 요금: 20유로 식사: 아침,저녁 한식입니다. 역시 한국의 맛을 제대로 볼 수 있습니다. 아주머니께서 요리를 아주 잘하십니다. 예전에 식당에서 일을 하셨다고 합니다. 저녁엔 과일도 주십니다. 세면시설: 화장실 2개(남,녀구분이 있다고 하시는데 뭐 그냥 다 같이 쓰는 분위기입니다) 시설은 깔끔합니다. 위치: 떼르미니역에서 5분 기타: 컴퓨터 1대입니다. 주인내외분이 아주 좋습니다. 저희 야간이동하는 날이었는데 짐도 맡겨주시고, 저녁밥에(원래 저녁밥은 포함안되는거죠), 기차에서 먹으라고 과일까지 싸주셨습니다. ▣ 파리 한가람 민박 요금: 20유로 식사: 아침,저녁 한식이고, 특히 점심으로 김밥 한줄씩 싸주십니다. 김밥이 정말 맛있습니다. 조선족 아주머니께서 밥을 해주시는데 담백하고 아주 맛있습니다. 하루하루 배가 터지도록 밥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세면시설: 화장실 2개(1,2층에 각 하나씩). 시설 깔끔하고 좋습니다. 위치: 파리 지하철 7호선 종점 Villejuif-Louis Aragon 역에서 도보 5분 파리 중심부에서 좀 멀리 떨어져있긴 하지만 큰 불편 느끼지 못합니다. 어차피 파리는 지하철로 많이 다니기 때문에 거리상의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기타: 컴퓨터 2대 입니다. 주인아저씨는 여행가이드라고 하셨고, 주인아주머니께서는 파리 관광에 대해 아주 많이 알고 계십니다. 모르는거 있으면 바로바로 답변해주십니다. 바토뮤슈 티켓도 4유로로 싸게 여기서 구할 수 있습니다. 민박집 분위기 정말 좋고, 특히 민박집에서 5~10분 정도 걸어가면 까르푸가 있습니다. 거기서 간식거리도 싸게 사니 좋았고, 특히 와인종류도 엄청 많아서 선물 고르기에 괜찮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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