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見聞錄

사진 몇 장을 보내는데..

by 발비(發飛) 2006. 7. 21.

인도의 인터넷은 그때 그때 다른 것이 아니라 그 곳 그 곳이 다릅니다.

지금 묵고 있는 푸쉬카르는 좀 비싸긴 하지만, 그럭저럭 쓸만한데... 사진은 절대 올라가지 않는군요.

집에다 사진을 메일로 보내는데..

zip으로 짐을 싸서 몇 장만 보냈건만 30분만에야 가니 이것 참입니다.

가만히 파일넘어가는 것을 지켜보다 그래도 집으로 가는 길이니 잘가라고 인사는 했습니다.

오늘밤 하나 빠진 가족의 사진을 보면서 안도의 숨을 쉴 나의 가족이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

 

참! 나 그것도 반송되었습니다.

내일을 기약해야겠습니다.

'見聞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떠남과 떠나보냄  (0) 2006.07.23
상승하는 나를 꿈꾼다  (0) 2006.07.21
푸쉬카르에 비가 내리다  (0) 2006.07.20
푸쉬카르  (0) 2006.07.19
자이살메르  (0) 2006.07.18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