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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듣는 曰(왈)

노무현 대통령이 풀어주는 진보란?

by 발비(發飛) 2010. 5. 25.

 

혹시 이 블로그에 오신 분!

들어주십시요.

 

투표합시다!

 

 

우리는 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십시일반.

우리 십시일반 거두고 모아서 ...

 

아무리 생각해도,

너무 한, 그 모른 척 눈 감았던 그때를...

우리는 사람이니까,

사람이면서 사람을 못 알아본 것 또한 죄니까,

 

꽃 진 뒤에 봄인 줄 알았습니다

 

 

나는  너무 했습니다.

저는 몇  년간 투표를 하지 않은 것을 깊이 반성합니다.

내가 이렇게 만들었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습니다.

 

80년대 학번인 저는 거리에서 6.10과 6.29, 그 승리를 경험했습니다.

90년대 운동권학번은 승리의 경험이 없었던 자신들을 슬퍼했습니다.

그런 것과 상관없이

이제 우리 모두 민주승리의 경험을 해야 할 때라고 생각합니다.

 

이게 뭐지?

 

20년전으로 우린 돌아가버렸네요.

우리나라인데 우리가 이렇게 될 수는 없다는 생각입니다.

 

 

다시 대북방송을 한답니다.

언젠가처럼 그들이 다시 늑대얼굴을 한 빨갱이라고 합니다.

 

역사는 그렇게 하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역사에게 어울리는 말은 퇴보가 아니라 전진입니다.

 

 

 

 

그래서 저는 진보를 하려고 합니다.

 

  

 

 

투표합시다!

 

  

 그때 문익환목사님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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