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오후 2시 40분 버스를 타고 안동으로 출발
6시 안동도착....
영호루, 월영교, 찜닭&안동소주, 부모님, 노래방, 포장마차...기절
일요일 아침, 하회마을의 부용대, 병산서원, 하회마을
일요일 오후, 부석사...
저녁5시30분 서울로 출발
일요일 밤 12시 서울 도착.
전 주말을 이렇게 보냈습니다.
짧은 여행,
아침에 눈을 뜨니, 출근을 하고 있는 제가 있더군요.
아주 긴 여행이 가고 싶다. 떠나고 싶다. 그렇게 수없이 되뇌는 아침입니다.
긴 여행이 가고 싶은 아침.
짬짬히 지나온 흔적을 올려야겠네요.
되새김질 꽥꽥..토해내야지, 그리고 다시 소화시켜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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