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즐겨듣는 인터넷음악방송에서 레퀴엠이라는 곡을 들었습니다.
느낌이 아주 특이해서 찾아보았습니다. 또다른 세계가 여기 있었습니다.
인터넷은 참 좋습니다.
궁금한 걸 금방 해결해주니깐요... 좋은 세상입니다 ㅋ
레퀴엠은 `안식`이라는 뜻의 라틴어다. 가톨릭 장례 미사 중 첫 곡인 입당송(Introi tus)은 `주여 그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Requiem aeternam dona eis Domine)`라고 시작하는데 그 첫 단어인 `Requiem을` 따서`레퀴엠
미사`라 고 하여 `죽은 자의 영혼을 위로하는 미사`(Missa pro defunctis)를 통칭했고, 그것이 레퀴엠이라는 독특한 음악 양식을
만들어 냈다.
미사의 한 형태인 레퀴엠의 구성을 알려면 일반 미사가 어떤 형태로 드려지는가를 알아야 한다. 미사때 드려지는 기도를 보면 키리에(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글로리아(아버지께 영광) · 상투스(거룩하시다) · 베네딕투스(축복) · 아뉴스데이 (신의 어린 양) 등과 같은 통상문(Ordinarium, 늘 변함이 없다는 뜻)이 있다. 그와 비교해 음악 형식으로서의 레퀴엠 미사는 전례 미사의 기도문인 고유문(Properium, 절기나 행사에 따라 변한다는 뜻)을 거의 모두 가사로 쓰고 있기 때문에 더 확장된 모습을 가지게 된다.
미사의 한 형태인 레퀴엠의 구성을 알려면 일반 미사가 어떤 형태로 드려지는가를 알아야 한다. 미사때 드려지는 기도를 보면 키리에(주여, 우리를 불쌍히 여기소서)· 글로리아(아버지께 영광) · 상투스(거룩하시다) · 베네딕투스(축복) · 아뉴스데이 (신의 어린 양) 등과 같은 통상문(Ordinarium, 늘 변함이 없다는 뜻)이 있다. 그와 비교해 음악 형식으로서의 레퀴엠 미사는 전례 미사의 기도문인 고유문(Properium, 절기나 행사에 따라 변한다는 뜻)을 거의 모두 가사로 쓰고 있기 때문에 더 확장된 모습을 가지게 된다.
디베르티멘토divertimento
복수형은
divertimenti. ('기분전환'·'여흥'이라는 뜻의 이탈리아어)
가볍고 유쾌한 성격의 18세기
음악
양식 |
디베르티멘토는 현악기·관악기,
또는 이것들에 의한 다(多)악장으로 구성되며 각 악장은 소나타 형식, 변주 형식, 춤곡, 론도 형식 등으로 되어 있다. 요제프 하이든의 많은 디베르티멘토 작품
중 하나인 현을 위한 2중 3중주(double trio:6중주)는 각기 다른 두 방에서 2개 그룹이 동시에 연주하도록 작곡된 것이다.
모차르트의 디베르티멘토는 대체로
케세이션(cassation)이나 세레나데라고 불리는 다른 작품들처럼 가벼운 곡들이지만, 〈현을 위한 디베르티멘토 String
Divertimento〉 K.563만은 예외인데 당대의 가장 위대한 걸작 실내악 작품에 속한다. 디베르티멘토는 현악 4중주를 발전시킨 원천들 중
하나이며 베토벤의 7중주 작품 20, 슈베르트의 8중주 작품 166(둘 다 관악기와 현악기를 위한 곡임)에 그 모습이 어느 정도 남아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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