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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거림

이게 뭘까?

by 발비(發飛) 2014. 4. 14.

 

 

jtbc 뉴스가 끝날즈음 들어왔다.

 

과일야채주스를 끓이다가 사과와 오렌지를 넣고 또 끓이다가 불을 껐다.

그 사이 레몬즙을 몇 방울 넣었다.

정체 혹은 이름을 알 수는 없지만, 어느 요리책에서 본 듯 하여 해 봤다.

새콤하고 아삭하니 맛있다.

 

이걸 먹기 전에는 소금을 넣은 물에 어제 들에서 캔 쑥과 계란을 넣고 끓인 국?을 먹었다.

아주 향긋한 냄새가 좋았지만, 소금이 과했는지 짰다.

건더기만 건져먹었다.

그래도 봄맛이라 참 맛있었다.

 

난 오늘밤 아주 맛있는 것을 먹었다.

둘 중 색이 이쁘고 상큼한 맛이 나는 것이 더 맛있는 듯하다.

그뿐이다.

오늘은. 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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