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뉴스가 끝날즈음 들어왔다.
과일야채주스를 끓이다가 사과와 오렌지를 넣고 또 끓이다가 불을 껐다.
그 사이 레몬즙을 몇 방울 넣었다.
정체 혹은 이름을 알 수는 없지만, 어느 요리책에서 본 듯 하여 해 봤다.
새콤하고 아삭하니 맛있다.
이걸 먹기 전에는 소금을 넣은 물에 어제 들에서 캔 쑥과 계란을 넣고 끓인 국?을 먹었다.
아주 향긋한 냄새가 좋았지만, 소금이 과했는지 짰다.
건더기만 건져먹었다.
그래도 봄맛이라 참 맛있었다.
난 오늘밤 아주 맛있는 것을 먹었다.
둘 중 색이 이쁘고 상큼한 맛이 나는 것이 더 맛있는 듯하다.
그뿐이다.
오늘은. 그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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