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스코1 [발비] 희망에 관한 인터뷰 신미식 작가의 페이스북을 보며, 그가 지금 여행하며 올려놓은 마다가스카르의 길들을 보며 그의 사진들을 처음 만났을 때쯤을 떠올렸다. 그의 사진을 보며 쓴 글이다. 신미식 작가의 네이버블로그에 올린 사진들을 보며 남미여행을 꿈꿨다.그가 안내한 사진 속의 그 풍경. 우물 속에서 동그란 하늘을 보던 나는 사각형 사진 가득 찬 하늘이 놀라웠고, 붉은 땅이 놀라웠고검게 탄 얼굴의 강인한 사람들의 모습에 참 많이 놀랐다. 내 꿈은 그 곳에 가는 것이 되었다. 그리고 그 곳을 갔다. 신작가를 통해 꿈을 만들고, 꿈을 이루었다. 이 글을 쓸 때는 꿈을 품고 있었을 때였을 것이다. 빠스코의 여자아이는 어른이 되고도 남았을 거다. 오늘 페이스북에 올라온 신미식 작가의 마다가스카르의 길, 이를 어쩌나. 그 길에 나도 서고 .. 2023. 2. 8.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