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가 보고 싶은지 저도 몰라요.
하지만, 선운사라는 말에 떠나보기로 했어요.
다녀와서 내 부실한 발목에 대해서는 대책이 전무거든요.
하지만, 다녀오려구요.
뭐가 보고 싶은지는 저도 몰라요.
준비를 해보려고, 인터넷의 이곳 저곳을 돌아다녀봐도
동백꽃 말고는 별로 없네요.
동백....
선운사의 동백, 사실 작년에 본 선운사의 동백은
감히 서정주의 마음이 이해가 될 정도로
숨은 그림찾기 였습니다.
알록달록한 사람들때문에 동백이 보이지 않았었지요.
하지만,
절창의 차이점은 없는 것에서도 끌어낸다
솟아오른다.
'주절거림' 카테고리의 다른 글
누가 그러는데..32가지 방법...나 찾기 (0) | 2005.05.09 |
---|---|
누가 그러는데,,지금보다 조금은 나아지는 나를 만드는 법 (0) | 2005.05.09 |
변기에 앉아 화분에 물을 뿌리는 일은 잘 기다리는 것이다 (0) | 2005.05.09 |
친구....친구...라는 그 말은 (0) | 2005.05.09 |
배신...그건 비상이다 (0) | 2005.05.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