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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거림

연극 [아마데우스], 콘서트 [옥주현]

by 발비(發飛) 2011. 12. 12.

토요일에는 명동예술극장에서 하는 [아마데우스]를 보았고,

일요일에는 블루스퀘어에서 하는 [옥주현콘서트]를 보았다.

 

[아마데우스]는 영화의 큰 울림보다 못했고,

[옥주현콘서트]는 나가수보다 못했다.

 

한마디로 야심차게 실패했다.

 

마음의 여가가 생기면, 뚫어지게 그 상황을 봐야지. 왜 나는 실망하였는가에 대해!

여가가 생기면... 지금은 그저 이렇게만 두드리는 것으로... 내 뜻을 공중에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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