움직임이 만든다1 [데이비드 흄] 인간을 안다는 것 경험주의자인 데이비드 흄이 말했다. “인간을 아는 것이야말로 다른 것들 알기 위한 유일한 기초다” 그리고, “인간을 알기 위한 유일한 기초는 경험과 관찰이어야 한다” 라고 말했다. 인간의 본질을 규정해놓고 안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카더라'를 부정하는 것이다. 겪어봐야 안다. 관념, 정의가 먼저가 아니라 인상의 반복이 개념이 된다는 것이다. 누군가를 만났다고 치자 그가 그렇겠다고 생각했다고 치자 그것이 그 사람이 아니다. 그와의 반복적인 경험에서 나오는 무엇이 그 사람이 되는 것이다. 인간 스스로가 구체화 시키는 작업이 필요하며 의미있다고 하는 것이다. 이런 생각은 당시 18세기 그가 이런 말을 했을 때 사람들은 신을 부정하는 그에게 비난을 쏟았다. 오 마이 갓, Oh, My God! 라고 두 손 모아.. 2020. 10. 1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