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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겨듣는 曰(왈)144

[논어] 에 나오는 사랑이란? 愛之 欲其生 -누군가 사랑한다는 것은 그 사람이 살게끔 하는 것이다. 사랑의 힘으로 산다는 것 결국 모든 사람은 사랑의 힘으로 사는 것인데, 살고 있다는 것은 사랑하고 사랑받는 것일텐데. 사랑이 없다고들 하면서 살아간다는 것.... 그건, 공기를 마시지 않으면서도 살아가고 있다는 것인데 공기를 .. 2005. 5. 9.
어디 나오는 말이지? 君子之過也 如日月之食焉 過也人皆見之 更也人皆仰之 군자의 허물은 일식이나 월식과 같아 허물이 있으면 사람이 모두 볼 수 있고 허물을 고치면 모두 우러러본다 2005. 5. 9.
[공자][맹자] 가로되...마음은... 공자가 말했다. '잡으면 있고 놓으면 없으며, 들고 남이 때가 없어 그 갈 곳을 모르는 것은 오직 마음이라하겠구나.' 맹자가 말했다. '사람은 누구나 남의 불행을 차마 보지 못하는 마음이 있다.' '어짊은 사람의 마음이요, 의로움은 사람의 길이다, 그 길을 버리고 따르지 않고 그 마음을 놓고 구할 줄 .. 2005. 5. 9.
논어/위령공 6장 "자장이 널리 행할 수 있는 도리를 물으니, 공자가 말했다. '말은 정성스럽고 미덥게 하고. 행동은 독실하고 공경스럽게 하면, 비록 오랑캐의 나라에서도 행할 수 있는 것이다. 하지만 말을 정성스럽고 미덥게 하지 않고, 행동을 독실하고 공경스레 하지 않는다면, 자기가 사는 곳에선들 행할 수 있겠는.. 2005. 5. 9.
중용장구/서 "마음의 '텅 비어 신령함'과 '알고 느끼는 능력'은 하나일 따름이로되, 인심과 도심이 다른 까닭은 그 마음이 형기의 사사로움에서 생기기도 하고, 성명의 바름에서 근원하기도 하여, 알고 느끼는 까닭이 같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위태로워 편치 않기도 하고 미묘하여 보기 어렵기도 한 것이다." 채.. 2005. 5. 9.
장자. 제물론 "꿈에 술을 마신 사람이 아침에 곡하며 울 수도 있고, 꿈에 곡하며 운 사람이 아침에 사냥하러 갈 수도 있다. 꿈을 꾸고 있을 때는 그것이 꿈인 줄 모른다. 꿈 속에서 그 꿈을 점치기도 하지만, 깬 뒤에야 그것이 꿈인줄 안다. 오직 크게 개달은 뒤에야 인생이 큰 꿈인 줄 안다. 어리석은 사람은 자기가 .. 2005. 5. 9.
논어 공자가 말했다. "배우는 사람이 분발하지 않으면 깨우쳐 주지 않고, 애써 말하려 하지 않으면 틔워 주지 않는다. 한 모퉁이를 들었는데 네모퉁이에서 반향하지 않으면 되풀이하지 않는다.' 2005. 5. 9.
논어 "증자가 말했다. "내가 날마다 세 가지로 나 자신을 살피는데, 다른 사람을 위해 꾀함에 충성치 못했는가, 벗과 사귀는데 믿음이 없겠는가, 배운 것을 익히지 못했는가.'"하는 것이다. 2005. 5. 9.
논어 "자하가 말했다. 벼슬하다가 남는 힘이 있으면 공부해야 하고, 공부하다가 남는 힘이 있으면 벼슬해야 한다." 2005. 5.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