見聞錄408 여기는 서귀포 현재 제주도 서귀포 월드컵경기장 안의 찜질방입니다. 어젠 제주에 도착하자마자, 제주원주민이신 저의 블로그 이웃, 미니님과 함께 모슬포로 이동 한 뒤. 맛난 저녁을 먹었습니다. 헉! 조사해둔 대정의 찜질방은 월요일이라 휴업이군요. 시골의 찜질방은 서울의 찜질방처럼 연중무휴 이런 건 아닌가.. 2006. 4. 18. [제주도] 찜질방 지도 제주 하이킹 중 경비 절감을 할 수 있는 거의 유일한 방법은 숙박비 절약이다. 열흘정도로 장기 여행으로 인한 압박! 그래서 내가 결정한 방법은 찜질방이다. 다음과 네이버를 검색한 결과 제주도의 찜질방은 모두 제주시와 서귀포시에 몰려 있었다. 카페나 블로그, 그리고 제주여행사나 제주 관련사.. 2006. 4. 17. 제주도 하이킹 계획하며 제주도로 하이킹을 떠나려 합니다. 2006.04.17일~ 2006.04.26 (돌아오는 날짜는 변동이 있을 듯) 맨 아래 '계속 보기'를 클릭하면 하이킹을 준비한 자료가 나옵니다. [ 제 1코스(1일) ] 제주시내 ~ 한림공원 제주도 -> 용두암 -> 해안도로 -> 이호해수욕장 -> 고내해안도로 -> 애월 -> 곽지해수욕장 ->.. 2006. 4. 16. 시인 한하운을 따라나선 소록도 "나는 문둥이다. 이 말에 아무렇지도 않다. 슬프지도 부끄럽지도 않다......" -시인 한하운. 내가 처음으로 가슴에 얹고 잠이 든 시집은 한하운의 '보리피리'이다. 사춘기도 지나고 대학교도 졸업한 어느날 우연히 잡은 '보리피리'는 나를 다시 사춘기 어느 날로 되돌려 놓았었다. 스물 몇 살을 참 뻐근하.. 2006. 4. 16. 꽃자리가 될 팔영산 전남 고흥에 소재한 팔영산. 608m ------- 1봉/수영봉, 2봉/성주봉, 3봉/생황봉, 4봉/사자봉, 5봉/오로봉, 6봉/두류봉, 7봉/칠성봉, 8봉/적취봉) 등 모두 8개의 봉우리를 즐길 수 있다. 밤새 버스가 남으로 남으로 내려간다. 11시에 서울을 출발, 새벽 6시에 도착했다. 모두들 간단히 아침을 챙겨먹는다. 오늘 나의.. 2006. 4. 16. 팔영산 야생화 2006. 4. 16. 동대문벼룩시장 갑자기 보고 싶을 때도 있다. 그것이 사람이기도 하고, 물건이기도 하고, 장소이기도 하다. 어젠 영화가 아니라, 북적거리는 사람을 원했던 듯 싶다. 봄날이니까...... 동대문 운동장안에 있는 벼룩시장이다. 황학동에서 옮기고 나서 난 이 곳을 즐겨찾는다. 한 곳에 몰려있으니까, 일단 다니긴 편하다. .. 2006. 4. 13. 누를 수 없는 충동 원래의 계획대로라면, 난 브로크백 마운틴을 보러 가야한다. 지금 막 맘이 편했다. 먼지 무지 쌓인 동대문 벼룩시장!!!!!!! 그들이 보고 싶다. coming soon 핫! 둘! 핫! 둘! 2006. 4. 12. 원미산 풍경 "뭐 해!" "그냥 있어요." "나와!" "귀찮아요. 있을래요." "까불지 말고 나와!" "뭐 하시게요?" "꽃바다 보여줄께. 나한테 고맙다고 할거야. 나와!" "네." 그리고 그 분을 만났다. 그 분의 차를 타고 부천에 있는 원미산으로 갔다. 사실, 산이 아니라 언덕이라고 해야 맞을 듯하다. 정말 꽃바다였다. 진달래 그늘.. 2006. 4. 12. 이전 1 ··· 24 25 26 27 28 29 30 ··· 46 다음